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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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율, 父 문희준 단신 저격?…"키 작은 마법에 걸려" (오은영 게임)

기사입력 2023.02.28 21:08 / 기사수정 2023.02.28 21:0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오은영 게임' 문희준의 딸 희율이 아빠의 작은 키를 저격했다. 

28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원활한 소통의 시작이 되는 아이의 '정서 이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들은 정서 유형을 관찰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림 그리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뇌, 손, 눈의 협응력을 늘려 준다.

그림의 주제는 가족. 오은영은 "아이가 가족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아이의 정서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은 정서형답게 그림을 그리는 내내 친구들과 소통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희율은 동생이 태어나기 전이라며 키가 큰 엄마, 그리고 하트에 갇힌 아빠, 자신을 그렸다. 



MC들과 출연진들은 하트 안에 문희준이 있는 이유를 추측했다.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와중에 소율은 "아빠가 마법에 걸려서?"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에 둘째를 문희준 씨가 낳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급격히 살이 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제가 마법에 걸려서 둘째를 낳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희율은 아빠를 하트 안에 그린 이유에 대해 "아빠는 키가 작은 마법에 걸렸다"고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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