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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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軍서도 불성실?…"휴대폰 사용+지속적 병가 요청"

기사입력 2023.02.28 19:2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을 둘러싼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영웅과 같은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누리꾼 A씨는 "황영웅이 228 포병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다. 양주 병원에 있으면서 휴대폰을 몰래 쓰다가 징계를 받았다"며 황영웅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황영웅이 운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으며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했다"며 황영웅이 일병 제대를 한 이유를 전했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버 이진호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황영웅의 군 복무 시절을 언급한 바 있다. 

이진호는 "황영웅의 학폭, 폭행 문제뿐 아니라 그다음 사안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제보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황영웅 씨의 훈련소 문제들, 군대 생활 문제들이 추가적으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워낙 민감한 내용들이고 사실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라서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은 지난 22일 한 제보자의 등장으로 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24일에는 황영웅의 학폭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유튜버 이진호의 영상에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황영웅의 학폭 내용을 추가로 폭로했다. 침묵을 지키던 황영웅은 지난 25일 폭행 논란을 인정, 사과문을 전했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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