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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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 전소니 쫓아냈다 "모든 게 거짓이었어"

기사입력 2023.02.27 21:0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이 전소니를 동궁전에서 쫓아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7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심영(김우석)의 유서를 읽고 민재이(전소니)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환은 심영이 남긴 유서를 읽었고, '나에게 한 말이 모두 거짓이란 말인가. 강무장에 화살이 날아오던 날 민재이를 만났다. 화살을 쏜 자가 정녕 민재이인가'라며 분노했다.

이환은 '충문이 속임수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본 것도 이상하지 않는가. 밀서를 보낸 자들과 민재이도 같은 일당인가. 아니다. 아니야. 모든 게 말이 안 된다. 밀서를 보낸 자들과 민재이가 같은 일당이라 해도 제 가족을 죽일 리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이대로 곁에 둘 수는 없다'라며 의심했다.



이후 이환은 민재이에게 심영의 유서를 건넸고, 유서에는 '사랑하는 재이. 함께 먼 곳으로 가 부부가 되지 못하여 미안하오. 그 믿음을 배반한 것도 미안하오. 그대가 준 사랑만큼 날 행복하게 한 것도 날 아프게 한 것도 없다고. 여기서 못다 한 사랑 하늘에서 갚겠소. 그대만큼 나도 그대를 연모하오'라며 적혀 있었다.

민재이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환은 "기록에는 한 톨의 거짓도 없었다. 네 말이 거짓이었다. 그 모든 게 거짓이었어. 네 입에서 나온 말은 단 한마디도 믿지 않을 것이다"라며 독설했다.

결국 이환은 민재이를 동궁전에서 쫓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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