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08:41 / 기사수정 2011.05.19 08:41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최근 들어 LG의 내야진은 참 불안한 모습이 가득한데요.
특히, 그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포지션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계속적으로 나오더군요.
중요한 상황에서 이러한 수비실책으로 인해 이번 주 치른 2경기는 참 맥없이 경기를 내줬습니다. (물론 상대 선발 투수가 강했지만요.)
수비는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에 박경수 선수가 보여주는 수비 실책은 참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어려운 공을 잘 잡더라도 송구에서 많이 미스가 나거나 쉬운 타구를 놓치는 등 좀 의외의 모습이 많이 나오더군요.
더불어 정성훈 선수가 생각보다 결장이 많아지면서 그 자리를 서동욱 선수가 메꾸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내, 외야를 가리지 않고 수비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선수지만 달리 말하면 특출나게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포지션이 없다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사진 = 박경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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