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08:43 / 기사수정 2011.05.16 08: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부킹호프'가 주머니 가벼운 젊은 층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가에서 시작된 부킹호프는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 번화가는 물론이고 프랜차이즈까지 생겨날 정도로 그 인기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호프집에서 손님들에게 즉석만남을 주선해 주는 부킹호프는 시간대나 가격 등 부담없이 초저녁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부킹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카드에 적어 부킹 메뉴를 종업원을 통해 전달하며 즉석만남을 요청한다.
이에 여성이 남자의 합석제안에 동의하면 여성들의 테이블 음식값을 계산하고 자리를 옮길 수 있다.
최근 쿨한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은 연애 또한 부담 없고 합리적인 방법을 원하기에 부킹호프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소셜 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 SND) 서비스로 사용자의 연애성향과 이상형을 분석해 어울리는 상대를 자동 추천하는 신종 프로그램도 '이츄 이상형'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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