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2 16:26 / 기사수정 2011.05.12 16: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장동건이 칸 영화제 참석차 출국했다.
장동건은 12일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12일 낮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발 아시아나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은 아니지만, 강제규 감독과의 신작 '마이웨이'가 칸 영화제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하기 때문에 동반 참석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05년 '태극기 휘날리며'가 칸 영화제 기간에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프로모션 성격으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후 6년 만에 다시 찾게 된 것이다.
장동건은 15일(현지시각) 제작보고회를 진행 후 라트비아로 이동해 '마이웨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전 세계 동시 개봉될 예정이며 이미 한, 중, 일에서는 개봉일자가 확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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