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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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임지연vs이유영' 이상형 월드컵→찐친들과 '마니또 게임'까지 (딱 한 번 간다면)[종합]

기사입력 2022.12.15 23: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서원이 누나들의 짓궂은 질문에 곤란해했다.

15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이 호주 케언즈를 여행했다.

케언즈 여행에 앞서 엑소 수호는 일정상 먼저 귀국했다.

수호는 새로 합류한 멤버 차서원에게 "지연이는 예민하다. 유영 누나는 여러 번 말해 줘야 한다. 게임을 한다면 져 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떠올리게 했다.

임지연은 "이렇게 배려심이 많고 남을 잘 케어해 주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수호는 "솔직히 멤버들이랑 여행하고 리얼리티를 촬영하는 것보다 다른 느낌으로 편했다"며, "옛날부터 본 사람들이기 때문. 여러분들을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호가 떠나고 남은 찐친들은 케언즈로 향했다.

호주 여행을 제대로 즐겨 보지 못한 차서원에게는 로망이 있다고. 바닷가에서 찐친들이 자기 몰래 눈빛을 교환하고 기습 공격으로 입수시키는 것이었다.

차서원의 로망을 들은 찐친들은 "그게 무슨 로망이냐"고 어리둥절해했고, 이규형은 "다음 여행에 하자"고 장난쳤다.



케언즈의 새 숙소 트리하우스에 도착한 찐친들은 "숙소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찐친들은 '아바타 루트'와 '백 투 더 퓨처 루트'로 나뉘어 여행을 즐기게 됐다.

멤버들이 어떤 루트를 선택했는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상이는 차서원에게 "나를 빼고 찐친들 중 누구와 가고 싶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차서원이 이규형이라고 대답하자, 이유영은 "그래, 그럼 둘 중(임지연, 이유영) 한 명을 고르라"고 강요했다.

이에 이상이는 "방금 엄청 선배 같았다"고 지적했고, 임지연은 "내 어필은 안 하겠다. 이 언니와 가면 피곤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찐친들은 막내 차서원의 제안으로 마니또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규형은 "각자의 마니또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이 1등인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찐친들은 서로를 마니또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상이는 "내 마니또가 누구인지 알 것 같다"며 차서원을 지목했다.

이유영은 "이런 식으로 하면 내 마니또를 어떻게 찾냐"며 곤란해했다. 이규형은 "임팩트 있는 한 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지연은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 보자"고 제안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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