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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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 “마지막회 보고 눈물 펑펑...남친과 이별한 느낌” (인터뷰)

기사입력 2022.12.14 16:28 / 기사수정 2022.12.14 16:2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현이 '치얼업'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한지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SBS 드라마 '치얼업'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한지현은 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한지현은 "최선을 다했고 모든 걸 쏟아부은 작품이다. 너무 감사하더라. 보고 울었다"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고생한 것들이 생각이 나고, 마치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치얼업'은 한지현의 첫 TV드라마 주연작이다. 이와 관련해 한지현은 "부담이 많았다.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 부족한 걸 아니까. 시청자들한테 어떻게 다가갈지 무섭더라. 그런데 해이를 너무 사랑해주시고 이입을 해주셔서 끝까지 갈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청자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 결방도 많았지만 방송을 봐주시고 기다려주셔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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