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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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임신 발표 "부모된다, 태명은 이유"

기사입력 2022.11.09 14:14 / 기사수정 2022.11.09 14: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수민이 엄마가 된다.

9일 김수민은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수민은 "마음 안팎의 소란이 정리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 태명은 이유에요.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합니다"라며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 (머쓱)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 이상 망구 패밀리는 2023ver. 업뎃 예정임 - 보고 끝-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라고 알렸다.



사진 속 김수민은 D라인을 자랑하며 남편과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했으며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6월 퇴사하며 파격 행보를 보인 그는 지난 9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김수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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