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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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우♥' 황보라, 시父 김용건과 달달 데이트 "말실수 걱정" (회장님네)[종합]

기사입력 2022.11.07 21:20 / 기사수정 2022.11.07 21: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게스트로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용건은 황보라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포옹했다.

인터뷰에서 김용건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또 나의 소중한 며느리고 딸 같기도 하고. 이렇게 둘이서 마주하는 이런 시간을 갖은 적이 거의 없었다. 시간이 안 맞아서 그랬는지. 이렇게 동반 출연을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아버님이랑 처음 여행을 하는 거라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어색함을 풀 수 있을까 고민을 진자 많이 했다. 걱정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김용건과 예능이 처음이라고 전하며 "첫 예능 소감이 좀 떨리기도 하고 혹시나 말실수할까 봐 며느리로서의 콘셉트를 하고 와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평소대로 편하게 해라. 우리가 낯가릴 일이 뭐가 있냐. 내가 보기에는 잘 할 거라고 믿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미 선생도 예뻐하고 그럴거다"라고 덧붙여 말했고, 황보라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10년이 넘어서"라고 답했다.

김용건은 "그래도 기억을 할 거다. 이계인 씨하고는 일을 안 해봤을 텐데. 다 맞는 말을 하는데 좀 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오늘 계획을 많이 짰다. 첫 추억 남기고 1박 2일 함께 하는 거라 짐도 많고 일정도 많다. 지금 빨리 움직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김용건과 함께 장소를 이동했다.

이들은 셀프 사진관에 들려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황보라에게 "뭘 써도 예쁘고 뭘 걸쳐도 예쁘고"라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요즘 분위기가 이렇구나' 그런 재미들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두 사람은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로 잘 알려진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10년 연애 끝 결혼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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