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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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개인상도 '전북 천하'...MVP 조규성∙감독상 김상식

기사입력 2022.10.30 16:37 / 기사수정 2022.10.30 17:06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우승팀 전북 현대가 FA컵 개인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전북현대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FA컵 2022 결승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5-3로 승리한 전북은 FA컵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전반 10분 바로우, 전반 45분 조규성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서울이 후반 24분 박동진의 골로 추격하자 조규성은 후반 45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멀티 골로 우승을 확정했다.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김상식 감독은 FA컵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코치로 2020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2시즌 감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 허용준 2경기 4골을 차지했다. 조규성 역시 4골을 터뜨렸지만, 4경기에서 4골을 넣어 경기 수가 적은 허용준에게 돌아갔다.

조규성이 MVP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는 결승 1,2차전 3골 터뜨렸고 준결승 연장 접젼 끝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의 활약 속에 전북은 다섯 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그는 MVP로 보상을 받았다. 페어플레이팀상은 울산시민축구단에게 돌아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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