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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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아들, 파퀴아오 자녀와 같은 학교 다녀"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24 07: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파퀴아오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쇼미 더 파이트 머니' 레이스가 진행되며,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파퀴아오와의 만남에 기대를 표하며 "이번에 파퀴아오랑 관계를 맺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파퀴아오 불편하게 하지마라"라고 반응했고, 김종국은 "형 때문에 톰크루즈도 안온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지석진은 "파퀴아오가 사실 같은 학부형이기도 했다. 관계가 있다"며 "파퀴아오 애랑 우리 애랑 같은 학교 다녔다"고 인연을 밝혔다.

멤버들은 "형이 다닌 게 아니지 않냐"며 놀렸고, 지석진은 "내가 그래서 파퀴아오랑 우리 애랑 어릴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못 찾았다"며 아쉬워했다.

지석진은 "내가 오늘 파퀴아오를 만난다니까 흥분이 되는게 덥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갱년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퀴아오가 등장했고, 지석진은 "그 얘기 좀 해달라. 우리 애랑 파퀴아오 애랑 같은 학교 다녔다고"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파퀴아오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지석진은 "많이 좋아하진 않으시네"라며 웃었다.

파퀴아오는 '런닝맨'에 직접 출연 연락을 했다고 전하며 "우리 가족과 아이들이 너무 즐겨본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국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12월 11일에 일산에서 열리는 스페셜 복싱 매치를 위해 내한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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