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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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롱 "신혼 3년간 92kg까지 증가…2세 안 생겨 14kg 감량"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2.10.17 19: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재롱이 2세 준비를 위해 14kg를 감량했던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롱은 9년 전 10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김재롱은 “신혼생활이 너무 행복해서인지 신혼 3년 동안 급격히 체중이 증가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 92kg까지 살이 쪘었다. 살이 쪄서 2세가 안 생기나 싶어 걱정이 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14kg를 감량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인 김재롱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38세에 첫째 아들이, 40세에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또 김재롱은 아이들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 시키고 싶어 홈 캠핑장으로 꾸며놓은 거실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를 했으면 해서 지구본도 갖다놓고 그랬다. 그런데 고기만 구워달라고 한다"며 "제 계획이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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