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17 14:53 / 기사수정 2022.10.17 15: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게 강경 대응했다.
17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멈추지 않고 2차, 3차 수사로 수사 의뢰를 계속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한 매거진은 톱스타 유부남 A씨가 프로골퍼 B씨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무방비로 언급,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확산됐다.
배우 김태희의 남편인 비가 A씨로 지목된 바 있다. B씨로 추측된 골퍼 박결 역시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비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못박으며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하여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은 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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