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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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맘' 정주리, 훌쩍 큰 막내 子…"배냇머리 빠져 골룸 같아"

기사입력 2022.10.13 11:19 / 기사수정 2022.10.14 09: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형제맘' 정주리가 막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어난 지 5개월하고 3일 된 저희 집 막내 도경이 근황 전해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핑크색 원피스 잠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4형제 엄마라서 더 소녀처럼 입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 도경이도 엄마와 같은 핑크색 옷을 입고 거실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다. 정주리는 "첫째 도윤이가 아기 때 입었던 거다. 벌써 7년이 지났다"고 이야기했다.



5개월 3일째 된 도경이에 대해 정주리는 "이제 뒤집기도 하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빙글빙글 돈다. 배냇머리가 많이 빠져서 머리가 많이 휑할 거다. 골룸마냥"이라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얘가 머리가 빠지면 저도 빠진다. 여기 귀여운 새싹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헤어라인에 짧게 올라온 잔머리를 공개했다.

"넷째는 새로울 게 없지 않냐"는 질문에 정주리는 "감동이다. 다 새롭다. 첫째, 둘째 때는 신생아 때가 가물가물했었다. 지금은 놓치지 않으려고 눈에 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솔직히 지금 이만큼 큰 게 아쉽다. 벌써 신생아 때가 귀엽다. 그래서 요즘 신생아 아기도 많이 찾아보는데 새끼 원숭이를 많이 본다. 그게 요즘 나의 힐링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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