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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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티앤바, 집중력 유지하며 매치29 장악 [PCS7]

기사입력 2022.10.09 21:3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티앤바가 매치29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2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완전히 쏠렸다. 다나와는 배고파에 의해 쓰러졌고, 도넛 USG와 4AM 역시 빠르게 탈락하며 순위 상승이 어려워졌다.

자기장은 왼쪽으로 향했다가 위로 올라갔다. 젠지는 인팬트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전멸당했고,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쏠렸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GFY는 GEX를 손쉽게 밀어냈다. 인팬트리는 담원 기아를 잡아먹었고, 페로는 뉴해피를 정리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이동했다. 티앤바는 광동 프릭스를, 배고파는 GFY를 잡았고, 17게이밍은 기블리를 마무리했다.

페로는 인팬트리에 의해 무릎을 꿇었고, 타이루는 티앤바에게 정리됐다. Top4에는 티앤바, 17게이밍, 인팬트리, 배고파가 남았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좁혀졌고, 티앤바는 생존자가 가장 적은 배고파를 먼저 탈락시켰다.

17게이밍이 탈락한 상황, 수적으로 불리했던 인팬트리는 끝까지 분전했지만 티앤바에게 양각이 잡히며 탈락, 매치29의 승자는 티앤바가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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