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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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손석희에 선 넘어…방송서 이야기하지 말라더라" (미우새)

기사입력 2022.10.09 21:28 / 기사수정 2022.10.09 21: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전 앵커 손석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성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장성규 씨가 선을 잘 넘는 사람답게 손석희 사장한테 내 후배라고 이야기했다가 호되게 혼난 적이 있다더라"라며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김성주 선배께서 '성규 씨에게 그 당시 JTBC 손석희 사장님은 어떤 존재입니까?'라고 하셨는데 제가 '후배다'라고 했다. 제가 2011년 개국할 때부터 들어가 있었고 사장님은 저보다 2년 늦게 왔으니까 후배라고 말씀드렸다"라며 털어놨다.

장성규는 "허락을 구하지 못하고 말씀드렸다 보니까 이 내용을 보시고 '앞으로 방송 나가서 내 이야기하지 말아라'라고 하셨다. 너무 송구스럽다. 욕심 때문에"라며 밝혔고, 신동엽은 "신인 때 그래야 한다. 옛날에 선 많이 넘었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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