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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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자해·섭식장애' 요란하기만…'금쪽상담소' 반토막 뚝↓ [종합]

기사입력 2022.10.08 09: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금쪽상담소'가 츄의 요란한 이슈몰이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츄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나눴다. 

이날 츄는 최근 위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폭식을 이어오고 있다 밝혔다. 여기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일종의 자해적인 기능"이라 지적했다. 



또 츄는 가족 내 장녀로서 갖는 책임감부터 젊은 세대 특징으로 꼽히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증상까지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츄에게 "밝은 모습에 대한 강박에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심리적 불안 상태"라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조언에 츄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츄는 최근 소속사 불화설, 왕따설, 건강 이상 등 여러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속 그룹 이달의 소녀 일정에 불참하고, 매니저 없이 홀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는가 하면 이달의 소녀 단체 대화방에 빠져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여기에 '금쪽상담소'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로 츄의 불안한 심리 상태와 건강 이상 증상 등이 지적되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츄는 "전혀 아닙니다. 주변의 아끼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 이슈 속에서 방송된 '금쪽상담소'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7%보다 0.9%P 하락, 거의 반토막이 난 수준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 화면, 츄 소셜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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