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03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달러 약세'가 원인

기사입력 2011.04.20 09:10 / 기사수정 2011.04.20 0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금값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시장 거래에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신용등급 하향 여파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6월 인도분 가격은 19일 오후 12시9분쯤 온스당 1500달러를 기록했다. 장 중 사상최고가다.

이날 상품시장에서 금값은 단기급등 부담을 반영하며 장 중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달러가 약세를 지속하자 결국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달 초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금값시세가 향후 3개월 안에 15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던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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