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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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환♥이소라, 제작진도 뒤늦게 알아"…'돌싱글즈3' PD 밝힌 비하인드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2.09.17 09: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돌싱글즈3' 방송 중에도, 방송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는 누가 뭐래도 최동환, 이소라 커플이다. 

MBN, ENA '돌싱글즈 시즌3'(이하 '돌싱글즈3') 출연자였던 최동환과 이소라는 러브라인을 그리며 최종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이들이었다. 특히 이소라가 '자녀 셋, 비양육자'라는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최동환이 일편단심의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엇갈렸다. 최동환은 이소라를 선택했으나, 이소라가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은 것. 그렇게 이들의 커플 성사는 물 건너간 듯 했으나, 마지막회였던 스페셜 방송에서 두 사람이 현재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스페셜 방송 전에도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이들의 연애 사실을 언제 알았을까. 박선혜 PD는 "정말 뒤늦게 알았다"고 운을 뗀 뒤 "실제로 썸을 오래 탔다고 하더라. (변)혜진 씨가 동거하는 집에 (이)쏘라 씨가 왔을 때도 사귀는 게 아니었다.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장거리라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해서, '더 물어보면 실례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7월께 최동환, 이소라가 제작진에게 먼저 연애 소식을 알려왔다고. 



박 PD는 "두 분의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 최종 커플 하나 더 매칭된 것 같은 기분이었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방송에도 나갔지만 소라 씨가 (자녀들과의) 면접 교섭 청구 이행 소송을 하던 중이라 '혼자 힘들지 않을까', '방송까지 나가서 본인 멘탈이, 감정적으로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최)동환 씨가 옆에 있다고 하니까 더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후, 스페셜 방송을 통해 그 사실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데이트 목격담으로 인해 비밀 유지가 되진 않았다. 이에 대해선 "저희는 숨기고 스페셜 때 '짠'하고 공개하려 했다. 시청자분들과 같이 기뻐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분에게 만나지 말아 달라고 하고도 싶었지만, 장거리라 어쩔 수 없이 기차역을 왔다갔다 해야 했다. 사진도 다 기차역에서 찍혔더라. 본인들이 미안해 했다"면서 "소라 씨는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동환 씨는 조심하는 편이었고"라며 웃어 보였다. 



이들 커플의 이야기는 '돌싱글즈 외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해 신혼여행, 동거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박 PD는 "사전촬영만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 어떻게 촬영을 할지는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연애하는 모습을 다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돌싱글즈3'에서는 최동환, 이소라 외에도 한정민과 조예영이 최종 커플이 된 바. 이들의 '돌싱글즈 외전' 출연 여부에 대해선 "예전 외전이 윤남기, 이다은 씨의 재혼 준비기를 담은 거였는데 한정민, 조예영 씨는 그 단계가 아니다. 최동환, 이소라 씨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고 이들의 뒷이야기는 많이 안 담겼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 = MBN, EN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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