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23: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이선균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혀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선균은 진정한 남자배우의 조건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20대 시절 겪었던 아르바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선균은 "그때 포스터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운을 뗀 뒤 "사실 포스터 붙이는 게 위법 행위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러던 중 뭣 모르고 파출소 지구대 앞에다가 포스터를 붙였다"며 "한 7번 붙이다가 결국은 붙잡혀갔다"고 경찰에 잡혀갔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선균을 비롯해 박중훈, 김정태, 이성민 등 영화 '체포왕'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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