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2:42
연예

이선균, "파출소에 포스터 붙이다 경찰에 잡혀가" 고백

기사입력 2011.04.18 23:5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이선균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혀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선균은 진정한 남자배우의 조건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20대 시절 겪었던 아르바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선균은 "그때 포스터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운을 뗀 뒤 "사실 포스터 붙이는 게 위법 행위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러던 중 뭣 모르고 파출소 지구대 앞에다가 포스터를 붙였다"며 "한 7번 붙이다가 결국은 붙잡혀갔다"고 경찰에 잡혀갔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선균을 비롯해 박중훈, 김정태, 이성민 등 영화 '체포왕'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선균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