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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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현빈→임윤아 감사 인증샷'

기사입력 2022.09.10 10:30 / 기사수정 2022.09.10 10: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3일째인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한 '공조: 인터내셔날'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하루 동안 5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4만5290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80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을 휩쓴 '탑건: 매버릭'과 719만 명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4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1441만 명을 동원한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죄와 벌'과 동일한 속도로 올 추석 극장가 본격 장악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11일과 12일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공조: 인터내셔날'의 주역인 배우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은 숫자 '100'과 하트, 꽃 모양의 풍선을 들고 100만 관객을 자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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