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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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생활 존중"…미자♥김태현, 팬서비스 강요→응원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2.09.09 1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자, 김태현 부부가 무례한 팬 서비스 요구 받는 상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미자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지난 8일 공개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미자, 김태현 부부는 새벽 시간대에 서울 신당동 한 떡볶이 전문 식당을 방문해 야식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식당 주인이 두 사람을 향해 직원과의 인증샷을 찍어 달라 요구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 죽겠다며 촬영을 강요했다. 

이에 미자, 김태현은 직원과 기념 촬영을 찍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도를 넘은 팬 서비스 요구에 결국 촬영을 중단한 채 상황을 마무리 짓는 모습까지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새벽 시간대 방문한 취객들이 욕을 하는 등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난감함을 더했다. 



미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시간 취객이 매우 많았던 그곳. 다시는 새벽에 가지 않으리"라는 글을 남기며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사생활도 존중해야 한다" "경찰 불러야 한다" "영상 보는 내내 눈살이 찌푸렸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미자, 김태현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미자네 주막 유튜브 영상 화면, 미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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