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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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종남 "20년전 옷도 맞아,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인 덕" (해석남녀)

기사입력 2022.09.08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종남이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데뷔 40년 차 배우 이종남이 출연했다. 

이날 이종남은 넓은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배우 생활을 하며 모은 옷들이 가득한 곳. 그러나 이 드레스룸 자리가 부족했고, 이종남의 옷은 주방 수납장까지 점령했다. 

그는 "공간이 내가 써도 되겠더라"면서 "제가 20살 때부터 오래 됐는데 옷을 '다음에 쓸지도 모른다'고 해서 둔 게 있고, 소장용도 있고, 주변에서 받은 옷도 있고 하니까 그냥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종남은 20년 전 옷을 입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채연은 "10년~20년전 무대의상이 있더라. 입어봤는데 허벅지부터 안 올라가더라. 저도 살이 찌면서 안 올라가는데 어떻게 20년 전 옷이 맞냐"고 말하기도. 그러자 이종남은 "나름 관리를 한 거다. 아예 안 하진 않았다. 조금 먹고 많이 움직였다"고 팁을 전하면서도 "근데 요즘엔 나이 먹어서 효과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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