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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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성우진의 특급 만남

기사입력 2022.09.02 15:26 / 기사수정 2022.09.02 15: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감독 요시우라 야스히로)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성우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는 정체를 숨기고 고등학교로 전학 온 테스트 중인 AI 로봇 시온이 항상 외톨이였던 소녀 사토미를 향한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된 특별한 우정과 기적 같은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정체를 숨긴 별난 전학생 시온이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며 펼치는 유쾌한 사건사고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친구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부르는 시온의 노래가 가슴 뭉클한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는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 에이가닷컴 평점 4점을 기록하며 '재패니메이션, 디즈니를 넘보다'(아사히신문) 등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이후 작품의 매력을 일찍이 알아본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입소문이 퍼지며 개봉 요청이 쇄도, 오는 9월 22일 국내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성우진의 특별한 만남 또한 재패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TVA '노다메 칸타빌레', '허니와 클로버'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베테랑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감각적이고 청량한 영상미와 고퀄리티 작화를 완성했다. 

여기에 배우와 성우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스타 츠치야 타오(시온 역), 후쿠하라 하루카(사토미 역), 쿠도 아스카(토우마)부터 '귀멸의 칼날',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히노 사토시(산다), '하이큐!!', '은혼' 시리즈의 오키츠 카즈유키(곳짱), '주술회전', '걸즈 앤 판처' 시리즈의 코마츠 미카코(아야) 등 전문 성우진의 참여로 더욱 몰입도 높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라이크콘텐츠,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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