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9:44
연예

정유미 "어딜 가든 수영복 챙겨"…핑크 수모 자랑 (얼루어)[종합]

기사입력 2022.08.28 15:50 / 기사수정 2022.08.28 17: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정유미가 항상 수영복과 수모를 챙겨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정유미 2박 3일 여행가방 얼루어 5things에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유미는 "첫 번째 물건은 제가 이럴 때 들고 다니는 아이패드"라며 "가끔 영화도 보기는 하는데 이북처럼 사용하고 있다. 넷플릭스, OTT, 유튜브를 보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지볼을 꺼내들은 정유미는 "어딜 갈 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중 하나다. 등이 결린다든지 허리 아플 때, 운동하기 전에 발바닥을 푼다든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책 '개소리에 대하여'을 소개하며 정유미는 "작아서 편해서 들고 다닌다. 가끔 소리 내서 읽기도 한다. 이해 못 해도 발음 연습 할 때. 안 봐도 꼭 무조건 챙겨야지 불안하지 않더라. 최근에는 책을 오래 못 보겠더라. 핸드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뭔가를 하려고 가져가지만 뭔가는 안 하고 멍 때리는 것 같다""고 "다 못 읽었는데 제목이 맘에 들어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행지를 향수로 기억한다고 밝힌 바 있는 정유미. 그는 "요즘 그 얘기가 좀 돌고 있더라. 그래서 오늘도 오늘과 어울리는 향을 믹스해 보려고 여러 가지 향수를 가져왔다"고 이야기했다.

향수를 좋아한다는 정유미는 "개인적인 취향은 우디하거나 스파이시한 것들. 또 너무 우디한 건 제가 느끼기엔 조금 느끼해서 꽃향기 나는 향수와 믹스를 하는 편"이라고 취향을 밝혔다.

수영복은 무조건 챙긴다며 정유미는 핑크색 수영복과 수모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수모가 엄청 귀여운 게 나왔다. 수영을 잘한다기보다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어딜 가든 수영복을 챙겨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핑을 접했던 정유미는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 언젠가는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다. 그냥 엎드려서 있어도 좋더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