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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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박하선, 딸 '유치원 동기'…"여기가 하원을 늦게 해서" 폭로 (원하는대로)[종합]

기사입력 2022.08.25 23: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박하선의 딸과 최지우의 딸이 같은 유치원에 다닌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 - 원하는 대로'(이하 '원하는 대로')에서는 신애라와 박하선, 신애라의 절친모임인 최지우, 윤유선, 오연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함께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신애라의 절친모임 막내인 최지우는 박하선을 보며 "오랜만이다"며 반겼고, 박하선은 "오랜만인데 어쩜 이렇게 그대로시냐"며 인사했다.



둘은 드라마로 이미 인연을 맺은 터. 서로의 친분을 자랑한 이들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애라는 최지우에 "딸 어떻게 떼어놓고 왔냐"고 질문했고, 최지우는 새벽에 나왔다며 "자는 모습을 보고 왔다"고 답했다.

같은 '딸 엄마' 박하선은 "딸 루아가 지금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최지우는 "이제 25개월 됐다"고 답했다. 이어 최지우는 "내 딸이 박하선의 딸과 같은 유치원에 다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애라는 "어떻게 둘의 딸이 같은 유치원을 다니냐. (이들의 딸이) 집과 먼 유치원을 다닌다"며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최지우는 "이 유치원이 하원을 늦게하는 유치원이다"라고 폭로했고 박하선은 공감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오연수는 "지금을 즐겨라"라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낮 12시 반에 온다"고 현실육아 경험담을 말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낳았다.



한편, 최지우는 "오늘 샵에 메이크업을 하러 갔는데 여행에 이렇게 모인다니까 스태프가 하신 첫 마디가 뭔지 아냐"며 "'빡센데'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지우는 "스태프에게 '너 말실수 한거다, 왜 빡센데?'라고 물었다"고 밝히며 장난스럽게 분노를 표했다.

그는 이어 "스태프가 빡세다며 자기라면 이 여행 안 가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애라가 "네가 벌써 빡센 면모(?)를 드러냈다"며 폭소했다. 윤유선은 "그 샵에 우리가 한 번 가 줘야겠다. 우리 그렇게 안 무섭다"며 포스를 드러냈다.

이들은 "내일 하선이에게 우리 빡세냐고 물어보자"고 이야기했고, 박하선은 "제가 빡셀수도 있다"며 능청을 떨었다. 윤유선은 "하선이가 이제 아기 엄마 돼서 가능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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