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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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갑작스러운 입덧 "임신 해야 하는데 집에 남편 없어" (셀럽파이브)[종합]

기사입력 2022.08.04 19:23 / 기사수정 2022.08.04 19: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갑작스러운 입덧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응큼세포 떴다.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 안영미의 구황작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안영미는 "지금 저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정자에 나와 있다"고 알렸다. 그는 밀짚모자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정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집에 뭐 남편도 없고 임신은 해야 하는데 다른 정자에라도.."라더니, 제작진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너무 뻔한 유머를 던졌나?"라며 웃었다. 

또한 그는 "다들 왠지 그런 로망이 있을 것 같다. 한여름에 정자, 나무 아래서 먹고 이런 거. 그래서 '리틀 포레스트' 콘셉트로 구황작물을 먹으려고 한다. 제가 김태리인 것"이라며 이날의 콘셉트를 설명한 뒤 옥수수, 감자 등을 먹었다. '소식좌'답게 옥수수를 조금 먹은 뒤 "너무 배부른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감자를 먹은 뒤 목이 말랐던 안영미는 주전자에 담긴 음료를 마시며 "낮술 먹으면 애미 애비도 못 알아본다는데 날씨가 좋으니까 한잔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곤 "옥수수로 한 번 삼행시를"이라더니 "옥수수를 먹으니까 수수하게 수엑스나 하고 싶다"는 말로 '응큼세포'다운 삼행시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갑작스럽게 "우우웁"이라며 입덧하는 척을 하기도. 그러면서 '정자'를 가리키며 "자 아빠라고 불러"라더니 "난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응큼세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바 있다. 

사진 = 셀럽파이브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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