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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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나인우에 경계심 가득 눈빛…달라진 온도차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8.04 16:46 / 기사수정 2022.08.04 16:4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가 낯선 만남을 갖는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최종회에서는 슬비(서현 분)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나 수광(나인우)을 당황스럽게 한다.

앞서 슬비의 어머니 미수(윤지혜)는 딸 슬비를 꼭 안아주며 평범한 사람이 되라고 했고, 수광에게 슬비를 잘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뒤 삼중(전광렬)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슬비는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복장으로 수광 앞에 나타났다. 슬비는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수광을 바라보고 있다. 둘 사이에 왠지 모를 낯선 기류가 형성된다.

겉모습만 슬비일 뿐, 순수하고 해맑던 ‘수광바라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데에는 어떤 속사정이 담겨 있을까.



그뿐만 아니라 수광은 슬비의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스러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운명을 뛰어넘는 찬란한 로맨스를 그려가던 슬비와 수광의 관계가 한순간에 변해버린 상황. 두 사람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궁금해진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다. 슬비와 수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빛나는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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