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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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소식좌' 박소현X산다라박에 일침 "살 찌는 것? 다이어트처럼 의지의 문제"

기사입력 2022.07.30 12: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먹교수' 유민상이 살찌는 방법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흥마늘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소식좌와 맛녀석의 만남 (feat. 술 먹방)'이라는 제목의 '밥맛없는 언니들' 3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민상은 '먹교수'로 등판,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에게 살을 찌우는 것은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의지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살 빼는 거는 힘든데, 소식좌들 생각하는 게 뭐냐. '난 먹어봤는데 안돼' 하는 것"이라면서 "노력이 없었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소현은 "몇 개 먹으면 배가 부른데, 그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지 더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유민상은 "밥 먹을 때 '목까지 찼다'고 하지 않나. 여기(입 안) 남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그렇게 먹으면 괴롭잖아"라고 항의했는데, 유민상은 "다이어트 괴로워, 안 괴로워?"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괴롭다고 답하자 "유민상은 "그런데 왜 살찌는 거는 괴로우면 안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되물어 두 사람을 감탄케 했다.

이어 쉬는 시간 3시간 동안에는 무엇을 하느냐고 물은 유민상은 박소현이 잠을 잔다고 하자 흡족해했고, 산다라박은 휴대폰을 했다고 하자 "안돼요"라며 "자란 말이야. (살 찌기 위한) 기본 스텝이다 기본 스텝. 먹고 자고"라며 열변을 토했다.

사진= '밥맛없는 언니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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