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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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 죽은 시어머니 성병숙 다시 마주한 이유는?

기사입력 2022.07.28 17: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민영이 독박 간병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6회에서는 시어머니 박순녀(성병숙 분)와 완벽하게 작별하는 채희수(이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채희수는 독박 간병, 남편의 무심함 등 그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요인들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시어머니가 죽는 순간까지 곁을 지키고 보살폈다. 시어머니는 그 고생과 미안함에 보답이라도 하듯, 재산을 채희수에게 넘겨 채희수는 물론, 남편과 돈에 눈이 먼 시누이들까지 온 식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채희수가 시어머니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흩날리는 꽃잎 사이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에게선 애틋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채희수가 죽은 시어머니와 다시 마주하게 된 연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만남은 채희수가 재산 상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떠난 시어머니를 향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해 관심을 더한다. 특히 그녀의 지친 마음을 마지막까지 보듬으려는 시어머니의 배려가 채희수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민영과 성병숙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지는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30일(토) 오후 10시 40분에 6회가 방송된다.

사진 = 하이그라운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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