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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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송강호 "전도연과 '밀양' 이후 오랜만에…보석 같은 배우"

기사입력 2022.07.25 17:15 / 기사수정 2022.07.25 17: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강호가 '비상선언'에서 전도연과 다시 만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전도연 씨야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배우다. 오랜만에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작품이 아무래도 남자 중신의 영화이다보니 특히 전도연 씨의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보석같이 빛나는 연기를 해주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도연은 "보석같은 연기를 보여준 전도연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8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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