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4 09: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데이트 폭력 등의 스캔들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를 몰래 도운 것으로 밝혀졌다.
아미 해머의 측근은 최근 배니티 페어에 "아미 해머가 각종 구설수로 위기에 몰리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그를 재활원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심각한 약물 중독으로 인해 커리어가 끝날 위기에 빠진 바 있다. 이후 갖은 노력 끝에 이를 이겨내고 '아이언맨'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재기한 만큼, 아미 해머가 최소한의 생활은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미 해머는 2011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결혼 생활 중 다른 여성과 불륜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을 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