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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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레이디 가가 디자인' 1억 6천만 원 술 감상 "명품차 한 대 값" (매거진준금)

기사입력 2022.07.03 06:20 / 기사수정 2022.07.03 05: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1억 원을 자랑하는 와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춘천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너만 모르는 핫플레이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세계 주류 마켓을 찾았다.

박준금은 "계속 안에서만 찍는 영상을 보여드리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와봤다"며 주류 마켓 곳곳을 둘러봤다.

주류 마켓을 둘러보던 박준금은 이 곳에 자리하고 있는 1억 짜리 술을 공개하겠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박준금은 "어딨죠? 1억 짜리 술?"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눈에 들어온 고급스러운 술의 자태를 확인한 후 "누가 봐도 저거네"라고 놀라워했다.



박준금이 발견한 술의 가격은 1억 6천 300만원으로, 박준금은 "무섭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차가 1억 6천만 원 정도면 무슨 차를 사야 되나요?"라고 물었고, 주류 마켓 관계자는 유명 명품차의 이름을 얘기했다. 이에 박준금은 "명품차 한 대가 저기 있는 것이다. 그게 배로 들어간다는 것이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와인의 실물을 본 박준금은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이것을  레이디 가가가 디자인했다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원래 처음 가격은 1억 대까지는 아니었는데, 경매로 1억 6천 3백만 원에 낙찰을 받은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관계자는 "처음 살 때는 6천만 원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정확한 주종이 로제 샴페인이라는 말을 들은 박준금은 "샴페인이야? 내가 좋아하잖아. 이거 2병 살게요"라고 농담한 뒤 씁쓸한 웃음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또 박준금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이것을 찍고 싶다고 연락도 많이 왔다는데, 저희 '매거진 준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좋은 기운 많이 받고 가셔라"고 소개했다.

사진 = 박준금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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