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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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18일→17일 입국일 변경 "휴식 후 내한 일정 소화"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16 16:16 / 기사수정 2022.06.16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배우 톰 크루즈가 기존 입국 일정보다 하루 당겨진 17일에 한국 땅을 밟는다.

16일 '탑건: 매버릭' 측은 톰 크루즈의 입국 일정 변경 소식을 전하며 "톰 크루즈가 당초 18일 입국 일정에서 하루 당겨진 17일 오후, 서울 김포를 통해 입국한다"고 알렸다.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8'(가제) 촬영 중인 톰 크루즈는 현지 항공 사정 상 입국 일정이 당겨졌고, 이에 톰 크루즈는 18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 팀은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내한을 앞두고 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되고 이어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로 한국 매체들과 만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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