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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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비주얼" 연정훈X나인우, 조한선과 제주바다 입수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6.12 20:50 / 기사수정 2022.06.12 20: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나인우가 조한선과 제주바다에 입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제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 하루 살기 10개의 리스트 중 제주 친구와 입수하기를 두고 김종민과 동갑내기인 이효리 섭외를 시도하고자 했다. 딘딘은 이효리와의 전화통화 후 이정규PD에게 연락해 이효리 섭외 얘기를 전하며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이정규PD는 제작진과 회의를 하겠다고 하면서 "딘딘 씨 용돈 15만원 이었는데 어디다 쓰셨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통화를 종료했다. 딘딘은 "이 형 이상한 형이네"라고 하다가 "나인우랑 같이 먹었어"라고 털어놨다. 나인우는 "형 꼬임에 넘어갔다"고 했다.



그때 김종민에게 이효리의 연락이 왔다. 이효리는 입수를 하러 가고 싶지만 스케줄 조정이 안 되어 올 수가 없다고. 멤버들은 아쉬움 속에 바다 뷰 카페에서 음료 즐기기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멤버들은 카페에서 얼굴 탑 쌓기 미션을 해결한 뒤 요가 원데이 클래스 미션에 돌입했다.

해변가에는 7년차 요가선생님 김한나가 앉아 있었다. 김종민은 요가선생님을 보고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요가를 효리 씨한테 하루 배워봤는데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다. 김한나는 멤버들에게 견상자세를 배워볼 것이라고 알려줬다.

딘딘은 김종민이 더 얘기하지 못하는 것을 답답해 하며 "제주에 사시냐", "여기가 고향이시냐"라고 물어봤다. 김한나는 "고향은 서울이고 온지 6년 됐다"고 했다. 나인우는 "혼자 오셨느냐"라고 결정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한나는 "혼자 내려와서 결혼해서 살고 있다"고 말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2단 견상탑 미션을 마치고 조한선과 연락을 하게 됐다. 문세윤이 입수 미션 때문에 현재 제주도에 있는 조한선에게 전화를 했던 것. 조한선은 개인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촬영현장으로 달려와줬다.

연정훈과도 친분이 있는 조한선은 연정훈에 대해 "너무 좋다. 작품도 많이 같이 했고 촬영할 때마다 잘 챙겨준다. 아주 무섭게"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내가 언제"라고 발끈했다. 김종민은 조한선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알겠다는 듯 공감을 했다.

조한선은 김종민, 딘딘, 나인우 중 같이 입수를 할 친구하고 싶은 멤버로 나인우를 선택했다. 이어 이미 친분이 있는 연정훈과 문세윤 중에서는 연정훈을 택했다. 세 배우는 나란히 제주 바다에 입수를 했다. 문세윤, 딘딘, 김종민은 물에 빠졌다가 걸어나오는 세 배우의 청량한 비주얼에 "청춘물 영화 같다", "화보 같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조한선과 만난 뒤 남은 미션 해결을 위해 움직였다. 멤버들은 10분 낮잠 즐기기를 끝내고 해녀가 잡은 뿔소라를 먹으러 이동했다. 멤버들은 해녀들과 함께하던 중 일몰을 맞이하며 제주 하루 살기 미션은 최종적으로 실패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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