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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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子' 최환희, 바람둥이설 해명…"난 순정남" (갓파더)

기사입력 2022.05.25 09:47 / 기사수정 2022.05.25 09: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갓파더' 최환희(지플랫)가 '바람둥이' 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스튜디오에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다.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확실히 원래 알아보시던 분들도 더 많이 알아보시고, 젊은 분들도 많이 알아보신다. 신기한 경험이 많았다"고 전했다.

최환희는 이날 아빠 KCM과 각자의 친구를 불러 풋살 대결에 나섰다. 학창 시절 축구 대표팀에도 뽑혔다고 밝힌 최환희는 "게임 같은 걸 하면 이기는 걸 좋아해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축구 대회에 나가면 메달을 쓸어온다는 '깡철부대'를 지원군으로 불러온 최환희는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에 대해 모든 걸 이야기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친구는 "왕년에 좀 후리고 다녔다"고 말해 최환희를 당황케 했다. 멤버들 중 맏형은 "절대 여자친구가 끊긴 적이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금희는 "해명이 필요하겠다"고 말했고, 최환희는 "친구들이 재밌으려고 말을 저렇게 한 것"이라면서 "여자친구가 안 끊겼다는 게 아니라 오래 만났다는 이야기다. 저는 순정남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방송에 친구들 데리고 나오면 안 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갓파더'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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