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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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3연승 성공…미노이→이준영, 정체 공개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2.05.22 20:50 / 기사수정 2022.06.05 19: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트로트 가수 편승엽, 배우 이준영, 가수 미스터붐박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가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와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각각 원 모어 찬스의 '널 생각해'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피(避)'로 180도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의 정체는 미노이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복면가왕'을 통해 꼭 깨고 싶은 편견이 '나 래퍼 아니에요'이다"라며 물었고, 미노이는 "저를 래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았다. 래퍼보다 싱어송라이터로 기억을 해주셨으면 한다. 원래는 발라드도 준비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려야겠다' 이게 목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오늘 가왕은 나 자냐 라자냐'와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은 각각 설운도의 '누이'와 버스커 버스커의 '이상형'을 열창했다.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오늘 가왕은 나 자냐 라자냐'의 정체는 편승엽으로 밝혀졌다.



이후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고,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은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Go Back)'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투표 결과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이 승리했고,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체는 이준영으로 밝혀졌다.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으로 방어전 무대를 장식했다.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는 3연승을 차지했고,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의 정체는 미스터붐박스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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