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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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子 준우 "프로 골프 준비 中…저만 믿으시길" (공치리)

기사입력 2022.05.21 18:26 / 기사수정 2022.05.21 21:2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공치리'에 임창정의 첫째 아들 임준우가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 3'(이하 '공치리')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첫째 아들 임준우가 출연했다.

임창정은 "큰 아들이 프로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집사람하고 제가 한 편, 첫째, 둘째가 한 편이 돼서 대결을 한다"고 말했다.

임준우는 "원래 야구를 했었다"면서 "아빠랑 우연히 골프 경기를 보러 갔다. 환호성 받는 것도 멋있고 치는 것도 멋있어서 반해버렸다. 야구를 접고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거리는 260~280m 정도 나간다"며 "공이 멀리 가니까 남는 거리가 짧다. 버디, 이글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임준우는 "팀의 구세주가 되고 싶다"며 "팀원이 못 쳐도 제가 다 막아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윙을 선보이는 임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아빠, 저만 믿으세요"라고 귀엽게 말했다.

아빠 임창정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임준우에 출연진들이 감탄했다. 정보석은 "체격이 좋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다행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준우는 라베를 묻자 "시합 기준 72타, 비공식 기록은 71타"라고 답했다. 그는 "마스터즈 가서 아빠랑 공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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