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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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엽, FA 된다…"5월 말 전속계약 종료"

기사입력 2022.05.12 14:05 / 기사수정 2022.05.12 17: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상엽이 FA가 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상엽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의 전속계약이 이달 말 종료된다. 재계약 여부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 캐스팅' 등 다양한 드라마와 '감기', '동네사람들', '내가 죽던 날' 등의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특히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서는 202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과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해부터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하면서 제시와의 케미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과연 그가 계약만료를 앞두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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