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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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 김아림 '나를 따라해~'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4.29 13:00 / 기사수정 2022.04.29 15:30


                                                                                 

(엑스포츠뉴스 포천, 김한준 기자) 김아림이 유쾌한 포즈로 동료 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29일 오전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천6백만 원) 2라운드 경기, 윤이나 문정민과 함께 08시35분에 티오프한 김아림은  티샷을 날리고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면서 동생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지만 살짝 아쉬움을 남는 표정을 지었다.

잠시 생각에 빠졌던 김아림은 양 옆에 있던 윤이나와 문정민에게 독특한 포즈를 취해 보여주었고, 포즈를 따라한 윤이나와 문정민은 금방 현타온 듯 한 표정을 선보였다.

'어떠한 포즈'냐고 묻는 취재진을 향해 즉흥적으로 생각해 잘 모르겠다며 웃으며 지나가는 김아림. 이러한 광경을 대회장을 찾았던 갤러리들은 웃음을 지었다.

유쾌했던 김아림의 티오프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드라이버에 물기를 닦고 세 번째로 티샷을 날린 김아림



자연스럽게 센터에서 동생들과 포즈를 취했던 김아림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짓더니!





즉흥적으로 만든 포즈, 양 옆에 있던 윤이나와 문정민이 따라하긴 했는데...





포즈 취하고 뛰어가는 김아림. 포즈의 정체는 저도 모르겠어요~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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