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트위터서 '나가수' 이소라 간접 옹호

기사입력 2011.03.25 18:14 / 기사수정 2011.03.25 18:1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윤하가 '나가수'의 이소라 자질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younhaholic)에서 "이소라 씨가 지나치다 할만큼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그의 노래는 지금 우리가 듣는 것과 전혀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처세'에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지금처럼 노래하길 바란다. 자질논란? 방송에 철저하고 친절하도록 교육받은 그런? 아이돌 봐, 그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라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심한 감정기복으로 촬영을 거부하고 가수 김건모가 탈락 위기에 놓이자 눈물을 보이며 반발하는 등 MC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사진 = 윤하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