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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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0년 한 광고 빼앗겨…화사에 "네가 했더라?" (서울체크인)[종합]

기사입력 2022.04.23 0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서울 체크인' 이효리가 화사에게 빼앗긴 광고를 언급했다.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보아, 마마무의 화사를 만났다. 보아는 이효리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선배님 오셨다. 안녕하십니까"라며 인사를 건넸다.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셋은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여행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스위스 1주, 파리 2주"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남자친구랑?"이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화사에게 "나는 너 패션위크라서 간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화사는 "날짜가 안 맞아서 이번에는 완전히 휴가로 다녀왔다. 처음이었다"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여행 못 가지 3~4년 된 것 같다고 전했고, 이에 보아는 "언니 방금 타고 왔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그 비행기 말고 해외 비행기"라고 웃으며 답했고, 이어 항공사 언급하며 "보아가 기내 안전 영상을 SM에서 노래로 만들었다. 그래서 다 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보아는 "언니 약간 슈퍼스타 이효리 등장 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저번에는 자다가 다음 날에 만나서. 항상 이 전날과 뒷날이 되게 다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저는 소박한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너는 이런 부츠 신고, 나는 소박하게 하고 나오라는 거냐"라고 장난쳤다. 

이효리는 브랜드를 물었고, 화사는 "이거 자딕앤볼테르에서 화보 찍고 선물로 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자딕 화보 네가 찍었더라?"라며 "그거 원래 내 거인 거 알지. 내가 한 10년 했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그 화보를 계속 주구장창 했었다. 근데 이번에 연락이 안 오더라. 근데 보니까 네가 했더라"라고 말했고, 화사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전 영광이죠"라고 말했고, 효리는 "잘 나왔다"라며 반응했다. 

사진=티빙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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