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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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가족들 운동 DNA 보유…남동생=NC 강동연" (마체농)

기사입력 2022.04.10 05: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지옥' 강소연이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남다른 운동 DNA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마체농) 8회에서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일산 위치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강소연은 자신을 농구게임 경험자라고 소개한 뒤 "농구 동호회에서 5대 5 풀코트 경기를 뛴 적이 있다"며 "농구를 정말 사랑해서 한강에 가서 슛 연습을 하고 오기도 했다. 그래서 주변에서 '농구 선수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는 "얼굴로 리바운드를 많이 하시더라. 그런데 그렇게 공을 맞고도 바로 슛을 쏘려는 적극적인 모습에 반했다. 저도 공에 맞으면 아픈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몇 배의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고 전했다.

농구 뿐 아니라 골프, 테니스, 복싱, 축구 등 20여 가지 운동을 섭렵했다는 그의 여동생은 복싱 선수 강소진, 남동생은 KBO리그 NC 다이노스 소속 투수 강동연으로 유명하다.

골프 스코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잘 치면 80대, 못 치면 90대인데, 장타 전문이라 멀리 친다. 비거리는 230m"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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