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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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작가, 뜻밖의 혈육…"'스물다섯' 펜싱부 코치=외사촌"

기사입력 2022.04.06 16:18 / 기사수정 2022.04.06 16:1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원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뜻밖의 혈육을 공개했다.

6일(한국시간) 오후 이민진 작가는 한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정주행했다며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회는 정말 많은 기분이 들게 한다"고 소감을 남기자 "펜싱부 코치(양찬미, 김혜은 분)가 내 외사촌이다. 내 어머니의 남동생의 딸"이라며 "재능있는 가수이기도 하다"고 답글을 남겼다.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이러한 언급을 하자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작가님 어머니가 부산 사람이라더니 사촌지간이었구나", "이렇게 친족관계가 있다니 신기하네", "대박ㄷ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이민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변호사로 활동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일을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2017년 두 번째 장편소설 '파친코'를 출간,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파친코'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로 드라마화되면서 국내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재 3번째 장편소설 작업 중임을 알린 상태다.

사진= 이민진 작가 인스타그램, 이민진 작가 트위터, 김혜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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