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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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조선족?, 소속사도‧방송사도 NO…"정정 요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4.04 17: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측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명단 속 '조선족' 표기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자 명단 속 제시카의 조선족 표기는 소속사에서 제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방송사 측에서도 자신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유출된 명단의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임을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해당 방송사 측도 현재 한국에서 민족 표기와 관련한 보도가 나오고 있음을 인지한 상황"이라며 "방송사 측에서 '조선족' 표기를 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요청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시카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5인조 걸그룹 재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출연설에 휩싸였다. 

이후 3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출연자 명단에는 제시카도 포함됐다. 제시카는 미국 출신의 1989년생, 소녀시대 출신 등의 소개가 적혔고, 민족에는 '조선족'이라 적혀 논란이 일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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