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01 23:59 / 기사수정 2022.04.01 23: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송민호표 초상화에 놀랐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송민호가 그려준 초상화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지난해 실패했던 소망연 날리기에 재도전하며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송민호에게도 같이 연날리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기안84가 또 연을 날리지 못한 사이 송민호는 한 번에 연을 날리며 좋은 기운을 받았다.
기안84는 혼자 죽을 수 없다면서 연에 전현무와 박나래의 이름도 적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기안84가 연날리기에 실패했던만큼 불안해 하며 지켜봤다. 기안84는 두 사람의 걱정을 딛고 두 번째 도전에서 연을 제대로 날렸다. 박나래는 뒤늦게 "약간 감동이다"라고 했다. 기안84는 "바람이 없는데도 잘 날았다"고 했다.

송민호는 기분좋게 연을 날리고는 옥수수로 만든 천연 착화제와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인센스로 캠핑감성을 더했다. 송민호는 한참 불멍을 즐기다가 하루종일 기안84에게 해주고 싶었다던 토스트 준비에 나섰다.
송민호는 토스트 팬을 깔아놓고 식빵을 시작으로 그 위에 감자 샐러드, 체더치즈, 밤잼, 피자 치즈를 차례로 얹어 장작 불에 구웠다. 송민호는 "이렇게까지는 처음 해 봤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전현무가 어디에서 온 레시피인지 묻자 직접 창작한 것이라고 했다. 기안84는 송민호표 토스트를 먹고 감탄을 했다. 송민호 역시 "이거 대박인데?"라고 자신이 만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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