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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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배탈 나서 병원 실려갔는데...아기 가졌냐고" (토밥좋아)

기사입력 2022.03.31 12:15 / 기사수정 2022.03.31 12: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임신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4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14회에서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히밥은 지난주에 이어 예산의 로컬 맛집을 습격한다. 

매번 놀라운 식욕을 보여줬던 히밥은 임신 에피소드를 꺼낸다. 그는 "예전에 냉동음식을 많이 먹고 배탈이 나서 병원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히밥은 "의사가 보자마자 '아기 가졌냐'고 하더라. 배가 엄청 부른 걸 보고 '임신 가능성은 없으십니까'라고 재차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엑스레이, CT 촬영을 했는데 장기가 아예 안 보일 정도로 다 음식이었다. 그 후로 몸에 안 좋은 건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 말이 무색하게 히밥은 이날도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중화요리, 어죽, 양념갈비를 연달아 먹어치운 히밥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빵 먹방을 이어갔다. 

히밥은 그동안 '토밥좋아'에서 맛집을 다니며 순식간에 엄청난 양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이 잠든 밤에도 홀로 남아 야식을 먹는 모습으로 먹방 서열 1위에 등극했다

한편, '토밥좋아'는 4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불어 E채널 공식 SNS, '토밥좋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지역별 맛지도를 공유한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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