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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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조갑경 "코로나19 전부터 마스크 쓰고 취침, ♥홍서범과 뽀뽀 NO"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2.03.31 06:30 / 기사수정 2022.03.31 02: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갑경이 잘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잔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가수 조갑경이 출연했다.

이날 조갑경은 동생 동생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조카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잠을 잘 때도 마스크를 쓴 채 자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조갑경은 "저는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부터 마스크를 쓰고 잤다. 목을 보호하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를 본 의사는 "그럼 5년 간 자기 전에 남편 홍서범 씨와 뽀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냐"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조갑경은 "가족끼리 뽀뽀하는 것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사는 "수면 중에 코골이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나.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는 악화될 위험이 있다. 수면 중에는 맥박수, 호흡수가 감소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자면 산소 공급이 떨어져서 저산소증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잤다가 두통, 피로감이 있을 때는 저산소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일 중요한 것은 방 안의 온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 21도, 습도 5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조갑경 씨는 취침 시에도 KF94 마스크를 쓰는데, 호흡이 불편할 수 있으니 조금은 편안한 마스크를 쓰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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