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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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오승아 범죄 영상 공개→경찰 피해 도망 (두 번째 남편)

기사입력 2022.03.29 19:39 / 기사수정 2022.03.29 19:3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오승아의 과거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화(엄현경)은 "윤재경 웃는 낯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윤재경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서 윤재경의 출생의 비밀과 범죄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남의 남편 빼앗고 살인까지 그 여자한테 뒤집어 씌웠어. 너"라고 소리쳤지만 윤재경은 "여기가 어디라고 와서 거짓말을 치냐"며 자신의 잘못을 부인했다.

"이건 음모예요. 난 결백하다고요. 카메라 치워요"라며 길길이 날뛰던 윤재경에게 경찰들이 다가왔다. 경찰은 "윤재경 씨, 당신을 남기택 씨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합니다. 윤재경 씨 팔찌에서 남기택 씨 유전자가 나왔어요"라며 그를 체포하려 했다. 그러나 윤재경은 김수철(강윤)이 몸으로 경찰을 막는 사이 미화원으로 분장, 택시를 타고 도망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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